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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권리·대응법

계약서와 다른 시공사가 왔다면 — 무단 하도급 변경 대응법

무단 하도급 변경 대응법 안내 썸네일

인테리어 공사비 계약은 특정 시공사의 시공 능력과 신뢰를 보고 맺는 계약입니다. 그런데 계약 당사자 몰래 다른 업체에 공사를 넘기는 무단 하도급이 발생하면, 품질 관리 책임 소재가 흐려지고 하자가 생겼을 때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도 불분명해집니다.

핵심 요약

현장에서 무단 하도급 확인하고 대응하는 4단계

민법상 도급 계약에서도 수급인이 계약의 중요한 부분을 임의로 제3자에게 넘기는 것은 신뢰관계를 해치는 행위로 다뤄질 수 있습니다. 시공 주체가 바뀌었는데 소비자에게 사전 고지나 동의 절차가 없었다면, 이는 계약 위반 소지가 있는 상황입니다. 시공 주체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됐다면, 이후 하자 발생 시 책임 소재를 가리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기술사가 시공 상태와 견적서 내역을 함께 검토해, 실제 시공된 내용과 계약서상 조건이 일치하는지 정리한 자료를 남겨두는 것이 협상·의사결정 참고자료로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 자료가 법적 효력을 갖는 증거로 자동 인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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